순턴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친구 최교수를 만나는 날..
산자고와
수원화성 동문
창룡문으로 갑니다.
화성 북문부터 장안로에
플라타너스가
네모진 모양으로 이발을 한 모습입니다.
멋집니다.
수원시장을 하는 영시장의 노력입니다.
창룡문쪽은 은행나무를
은행모량으로 이발했습니다.
보기 좋습니다.
얃속시간보다 이십분 먼저 도착하니
이십분 늦게 온다는 연락입니다.
로스 안데스는
옛 동문슈퍼 자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부부가 운영하던 곳
친구와 맥주를 마시던 자리입니다.
서해대교 휴게소에서 인디언 음악연주를 하던
저문강님...
부인과 운영합니다.
문호리리버마켓에서도 만났습니다.
사모님이 반갑게 맞아주고
이층 베란다에는 가족손님이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산자고는 구경하고
코딱지는 사진찍고
그러는 사이
최교수와 부인이 도착합니다.
오랫만입니다.
참으로 반가운 친구,.
저문강도 오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차와 커피 한잔..
인디언 노래..
담소..
코딱지 춤..
그러다
문호리 리버마켓을 가기로 합니다.
최교수가 운전하고..
나머지는 이야기 하고..
코딱지의 주문으로
길이 확 뚫립니다.
반대쪽은
주말을 즐기고 돌아오는 차량이
멈춰있는 듯
아주 많습니다.
서종면 나들목..
코따기 고향입니다.
메밀로 점심을 합니다.
최교수 부부는 비빔면
코딱지와 산자고는 묵밥..
메밀막걸리도 한잔..
메밀전병과 함께..
아주 맛납니다.
에딧으로 갑니다.
에딧의 커피스토리..
두부부가 반갑게 맞아주고..
특별한 커리
에디오피아 케틴 ceo8등..
아주 맛납니다.
스톤도
오렌지도..
제지가
처마네 집을 짓습니다.
사진도 찍고..
이야기 나누다
찾아간
문호리 리버마켓..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많습니다.
쿠로를 만나고..
요쿠르트
장수하늘소..
바질소스..
..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이것자것 구입하고..
최교수는 테라로스에서 커피사고..
그리고 돌아오는 길..
밀리지 않는 길을 선택하ㅕ.
코딱지의 주문으로 휘 돌아옵니다..
..
아주 즐거운 하루..
차안에서
코딱지의 노래..
유치환의 그 여인..
섬짐간 시인 김용택의 그 어느 산그늘에서..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노래를 들어봅니다..
...
아주 즐거워 하는 어머니
앞에앉은
최교수 부인 관현지현맘은
웃다가 일을 다 봅니다..
..
그렇게 돌아온 자리
다시 창룡문...
산자고와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행복한 하루
새로운 장이 열리는 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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