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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자하산방....11월 23-24-25 툐-일-월

코딱지2019.12.11 11:28조회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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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쉬고..

토요일 이른 아침 여섯시..

쇠물택이 차를 가지고

코딱지 집앞으로 옵니다.



컴컴한 새벽길을 달립니다.


해가 떠오릅니다.

고속도로....

쇠물택과 이야기를 나누면

참 재밋습니다.


황간나들목...

황간역앞 대가복궁에서

올갱이비빕밤, 쇠물택은 올갱이국..으로

아침을 먹습니다.


대가복궁...은 김장하는 날...

김장김치도 주십니다..

맵습니다.



상촌...하나로마트


순대, 소시지, 만두를 구합니다.



달려간 자하산방

주변은 낙엽송이 금가루를 만들었습니다.



자하산방으로 그대로 입니다.

따뜻한 햇살..

물을 열고...

불을 지피고..

.

쿤솥화로에 부을 치워

먹을거리를 만듭니다.



스스로 나서 자란 토마토..

아주 많은 열매를 떨구고

생을 마감했습니다.

쇠눌캑이 토마토 알갱이를 주워

물에 담구었습니다.



냄비에 토마토를 넣고

쥬스를 만듭니다.

아주 좋습니다.


라면을 끓입니다.

토마토슈프라면..

아주 맛납니다.

이번에는 수낻..

허허허...괜찮습니다...


쇠물택과

겨울준비를 합니다.

뒷물에 천을 덮고

연통을 손질하고

마루밑 바람구멍을 막았습니다.

친구가 도와주니..

수월합니다...



오후에 쇠물택이 떠나고..

코닥지는 홀로

자연을 즐깁니다.

국화가 마지막 꽃을 피웁니다.


차를 마십니다.


어두워집니다.


난로를 피웁니다.

난로의 온기가 참 좋습니다.

..

차를 마십니다.


촛불하나를 찻상에 올립니다.

불빛이 찬란합니다.


고라니, 부엉이 소리가 들립니다.



역시..

자하산방은 숲속입니다.



다음날 아침...

비가 내립니다..

그러다 멈추고

해가 납니다.


불을 충분히 지피니...

방이 뜨끈합니다..



서울로 올라가려다

하루 더 묵기로 합니다.



차를 마시고

새소리 듣고

하늘보고

구름구경하고

산을 바라보고

쌍안경으로 새를 자세히 봅니다..



먹전 토마토슈프에

어묵, 소시지를 넣고..

더 끟입니다.

...

정말 맛난 먹을거리입니다...



주변을 정리하고..



밤을 다시 맞이합니다.



다음날은 춥습니다.



이른 아침 첫차 일곱시 반은 너무 이릅니다.

아홉시 반 버스를 타기로 하고..

준비를 합니다...



문단속하고.

짐꾸리고..



버스타는 정류장,,

돈네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모입니다.

영동 음내 나가려고..



코딱지 얼굴이 좋아졌다 합니다..



후후후

요즘 많이 듣는 소리입니다.....



이박삼일...

자하산방을 쥐로하고..

더나는 날....



남고 싶은 맘이 굴뚝 같은데...

다른 일이 있어 떠나봅니다...


기차는 입석...

가지고 다니는 간이의자를

출입구에 펴고 앉아

책을 봅니다.

손전화도 보고..



금방...

수원....

오후에 때까치 강좌가 있어...

머리감고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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