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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나들이..하고 돌아와 보니....

코딱지2019.09.12 17:55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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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금요일 아침..

자하산방에서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아침버스에 실었습니다.



첫차..

일곱시 사십분..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꽉 들어찬 버스



영동역까지

이야기 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소리를 들으며

도착합니다.



수원으로 올라와

친구집으로 갑니다.

친구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재밋게 놀다

오후 늦게 집에 갑니다.



토요일은

하루종일

부쉬크래프트

영화를 보며 쉬고



일요일..

종아와

판교역에서 만나

곤지암 리버마켓에 갑니다.



셀러들과 인사나누고

마크라메 매듭하는

파란, 열매를 만나

여러가지 작품을 구경합니다.



어찌나 작품이 이쁜지

다섯개를 따로 주문하고

야크와 상어뼈로 만든 팔찌 하나를 구합니다.

종아는 팔찌를 선물로 받고



평창사과

올리브빵

고구마튀김

한과

도라지청

주먹밥

여러가지를 구해서

집으로 오니

식구들이다.



일요일은

숲이랑친구랑 곤충나들이 가는 날이었는데

태풍과

여러가지 겹친 일로 취고한 날입니다.



월요일 아침

푸른마을 곤충 생태나들이

..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청계산에 가보니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풀이 젖어 있어

일정을 취소합니다.



오랫만에 인드라망 친구도 만나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



기장떡이 있다는 소리에

광명 여울각시네로 갑니다.

커피

기장떡

냉면을 먹으며

뉴스를 봅니다.



유튜브를 큰 화면으로 보니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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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홀로 통나무 집을 짓는 것을
아주 재밋게 보았습니다.


코딱지는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가
작은 오두막을 짓고
개와 닭을 풀어놓고 키우며 
살고자 하는 마음을 
세우고 있는 중 입니다..


십년마다
사는 곳을 바꾸는
코딱지 입니다.

화요일...
에코샵 홀씨..나그네와 함께 
도연암을 가지고 합니다.


녹색교육센터에서
김성호 선생의 강의가 있다해서
에코샵 홀씨에서
혜화동으로 갑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누군가의 강의를 듣는 코딱지
재밋습니다.
딱따구리가 새끼를 키우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야기 하는데
아주 여성성과 감성이 깊은 남자입니다.


강의 후
참여자 중에
일산에서 온
이십여년전에 만났던 안내자 분도 만나고
퍈교학습원에서 온 선생님도 봅니다.
아주 오래전에
청계산 개구리 논에 왔던 분들도 만나고


나그네
교육원 담장선생님
김성호 강사
코딱지는
떡국, 만두국, 칼국수, 막국수로
점심을 합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는데
핸드드립
케냐 피베리..
아주 맛납니다.


김성호 선생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비가 죽죽 내리는데
발도로프교육을 하는
박대근 선생님이 오십니다.

도연암을 함께 가기로 한 분...

인상이 선 합니다.

김성호 선생의 여러권의 책..
나그네가 한권을 줍니다.


김성호 선생님의 남원으로 떠나고


코딱지
박대근 선생님은
나그네 차로
포천 도연암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자연다큐를 촬영한다는 분을 만났습니다.
광릉근처
솔마루...
커피숍
백향과, 대추차
코딱지는 석류청을 마십니다.

설표이야기
산양이야기
알타이산맥..
아주 재밋고 생생한 촬영이야기를 듣는데..
눈빛이 소년같은 
오랫만에 맑은 눈을 가진 사람을 만났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길을 나섭니다.

나그네는
가는 곳마다
여러가지 비용을 지불합니다.
카페 여주인의 얼굴이 환해집니다.


도연스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

산정호수 근처
낙지아구찜 집에서 만납니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립니다.


처음 만난 도연스님..
말을 아주 잘 합니다.


낙지아구찜
참으로 맛납니다.
밥 두그릇도 볶아 먹고


도연암으로 향합니다.


비가 많이와서
들어가는 하천이 넘쳐
조금만 물이 불면
길이 끓길것 같ㅎ습니다


지장산 아래 도연암..
..
목공을 하신다는 스님..


함께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에 대해서
모든것을 갖춰놓았습니다.


커피 맛이 좋습니다.

포도주도 마시며
황새이야기를 듣습니다.


교원대 황새복원센터에서 나온
46번 암컷 한마리...
봉화마을에서 발견되어 봉숭...이라 명명한 
그 봉순이를 찾아
하동
제주
일본
...
여러곳을 다니며
황새 전문가가 된 이야기
아주 재밋게 듣습니다.

열한시에..
잠을 잡니다.


나그네와 박대근 선생임은 숙소에서
코ㄸ가지는 큰 차방 전시실에서..
..
빗소리를 들으며 


비가 
천둥과 함께 어찌나 세차게 내리는지
도연암에 갖히게 될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 운동을 하고


하천을 가보니
차가 나갈 수 없습니다.


비는 그치고
앞산과 뒷산 지장산에
운무가 가득합니다..
대단히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도연암을 둘러봅니다.
연못에 개구리들이
물로 뛰어 듭니다.


새들이 먹이통에 오는데
큰 봉이 달려있어
파이프 오르간 같은 소리를 냅니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아침에 모두 일어나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도연스님은 이야기를 참 잘하십니다.


라면을 끓여
묵은김치 볶음, 햇반과 함께
아침을 먹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비가 온 뒤라
참으로 하늘이 맑고
휜구름과 푸른색이 잘 어울립니다.


의정부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나그네의
자연교육방면 이야기를 들으며
영등포 역에 
열한시 반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영동행 버스를 타고
영동으로 돌아온 코딱지....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처참했습니다.


티피가 쓰러지고
엉망이 된 주변..


그래도 누군가가 와서
잘 덮어주어
다행빕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큰 호두나무 썩은 뚱치가
길로 너부러져 있어
전조를 알려주었지만..


티피가 그렇게 무참히 무너져 있을 줄이야..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모두 
ㅇ억
아아
어찌..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올 여름 내내
즐겁고 신나는 일들이 많이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는데...
이런 일이....벌어졌습니다..

인생, 삶은 늘
리듬과 같다고 했지요
좋은일이 있으면 그다음은 그 반대 일
행복한 다음음 불행...
그럿이 순리...


코따지는 기둥에 매달려 있는 덮개와
살짝 걸쳐진 한쪽 티피조각을 바라봅니다.


계속 바로보기 하는데
티피가 앞을 가리지 않으니
민주지산이 참으로 잘 보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갸 내립니다..


티피를 정리하면서
다시 네번째 티피를 세울지
몽골 게르를 설치한지..
마당을 비울지..
궁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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