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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나와서...빨래를.. 했어요

코딱지2019.09.05 12:26조회 수 1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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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 오다

해가 나왔습니다.



빨래를 했습니다.


차탁을 덮었던 

쪽빛염색천 두개

사폭바지 하나..

..

발로 밟으며

춤을 추며

신나게

즐겁게

자유롭게

시원하게 했습니다.



빨래를 넣으니

해가 더욱 반짝입니다.


빨래가 잘 말랐습니다.


내친김에

머리도 감았습니다.

시원합니다.



마루도 닦았습니다.

찻상과

다화도..

새롭게 꾸몄습니다.



오후에

차를 마시러 온다는

손님들이 있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쪽 염색천이

햇볓에 하늘같은 색을 냅니다.



참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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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이 천둥소리와 함께 막 몰려옵니다. (by 코딱지) 여명, 소리 (by 코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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